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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학회 남도국제학술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록일 2016-03-03 작성자 손형근 조회수 5134

대구대 학생들, 한국관광학회 남도국제학술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 ‘영암, 장흥, 강진 지역 연계를 통한 관광자원 활성화 전략’으로 최우수상
-. 역사 관광 콘텐츠를 증강현실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해 재미와 몰입도 향상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호텔관광학과 학생들이 지난 2월 26~27일 목포 현대호텔에서 열린 한국관광학회 주관 관광 제안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 남도문화관광, 장흥 수(水), 강진 토(土), 영암 기(氣)의 가치조명과 상생발전’란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별포럼, 해외학자 세션, 대학 및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 학자 논문발표대회 등이 진행됐다.

‘영암, 장흥, 강진 지역 연계를 통한 관광자원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 전국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호텔관광학과 박주란(4년), 사해림(3년), 차은진(3년) 씨는 ‘영암, 장흥, 강진 지역 연계를 통한 관광자원 활성화 전략’이란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학생들은 기존에 개발된 스마트폰 앱에 담긴 영암, 장흥, 강진 지역의 역사 관광 콘텐츠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증강현실(Virtual Reality)이란 최신 기술에 접목해 역사 관광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주란 씨는 “실제 관광지에서 진행되는 스토리텔링이 관광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증강현실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다면 젊은 층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의 관광객을 유입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호텔관광학과 김병국 교수와 수상 학생들이 상장을 들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대학원생 정소정, 차은진, 사해림, 김병국 교수, 박주란 씨)